비염은 여러 가지 자극에 대해 비점막이 과잉반응을 보여 콧물, 코막힘, 재채기, 코가려움증 및 후비루 등의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비염은 현대의학적으로 다양하게 분류되어 있으나 알러지성 비염, 급성 감염성 비염, 만성 비후성 비염, 혈관운동성 비염, 위축성 비염 등이 대표적입니다. 한의학적으로는 비루, 분췌, 비연 등으로 불리워 집니다. 현대의학적으로는 다른 질환이지만 만성 부비동염(축농증)도 이 범주에 넣어 치료합니다.
비염을 사소한 질환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비염의 증상은 피로, 두통, 지각장애 및 기타 전신적인 증상을 유발하여 환자의 삶의 질에 심각한 영향을 주게 됩니다. 이런 비염을 체계적인 한방치료로 완화, 치료하고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비염치료 프로그램의 대상
20세 미만의 만성적으로 비염의 증상
(콧물, 코막힘, 재채기, 코가려움증, 두통 등)이 반복되는 다양한 비염과 부비동염(축농증)
비염등 질환의 추세
대기오염과 아파트 생활의 건조함, 패스트푸드의 범람 등의 영향으로 근래 들어 급속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특히 사춘기 전후로 많이 나타나 집중력 저하 등을 유발하게 됩니다. 최근에는 만 3세 미만의 어린이에게도 늘어나는 중입니다.
비염, 부비동염에 관한 현대 의학적 치료의 현주소
비염. 부비동염에 대한 현대 의학적 치료는 비후되어 있는 점막을 가라앉히고 염증성 반응을 감소시키며 농이 차 있다면 제거해주는 대증요법 위주의 치료를 하고 있으며 이러한 치료가 어린이 환자에게는 소화기 장애(식욕부진 등), 면역력 약화 등의 문제를 유발시키고 있습니다.
비염 치료 프로그램의 치료 방향
비염의 치료는 코의 점막을 약화시키거나 비염을 유발시키는 인자를 제거하고 코 점막을 건강하게 하며, 코에 대한 미세 혈류순환을 개선하여 외부공기에 대한 적응성을 높이는 작업입니다. 같은 비염이지만 내부적으로는 다양한 원인이 존재하며, 같은 원인에서도 경중의 차이가 존재합니다.
그러므로 한방에서의 비염치료는 첫째로 원인을 풀어내는 과정을 우선 밟습니다. 이때 기존의 증상이 반복하는 명현반응을 보이게 됩니다. 둘째로 코의 점막을 탄력을 살려주는 과정을 밟습니다.
셋째로 약화되어 있는 면역력을 증강 시켜 다시 재발이 되지 않게 하며 재발이 되더라도 경미하게 지나칠 수 있게 합니다.
비염 치료 프로그램의 내용
- 교육을 통한 의식주 및 생활환경의 관리
의식주 및 생활환경이 비염 혹은 부비동염을 악화시키고 발현시키므로 적합한 교육으로 이를 시정한다.
- 환자의 성향에 적합한 약물의 투여
환자의 성향에 따라 증류한약, 한약제제 연고, 아로마 요법, 레이져 침시술 등을 시행한다.
비염 치료 프로그램 에서의 완치 개념
1년 4계절을 무사히 보내는 것으로 하며 재발이 되더라도 과거와는 달리 경미하게 지나가고 기타 수반되는 증상(집중력 저하, 식욕부진, 두통 등)이 없어지는 것으로 봅니다.
비염 치료 프로그램의 치료기간
환자 개개인에 따라 다양한 치료기간이 필요하지만 대략 다음과 같이 봅니다.
- 경증의 경우 : 1~2개월 (단순 비염의 경우)
- 중증의 경우 : 2~3개월 (축농증, 알러지비염, 식욕부진 등)
- 심한 경우 : 3개월 이상 (아토피, 성장부진, 발욕부진, 코의 구조적 이상)
비염 치료 프로그램의 종료 후 경과
경중과 중증의 치료율(81%)과 치료 후 예후는 양호합니다. 심한 경우는 태열이나 성장부진이 해소되어야 완전한 치료가 가능하며,
코의 구조적 이상에 의한 경우에는 컨디션에 따라 약하게 증상이 드러나는 것을 감내하여야만 합니다.